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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규제와 진흥 둘 다 챙기겠다”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7-03 23:10 최종수정 : 2017-07-0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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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내정된 이효정 성균관대 교수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내정된 이효정 성균관대 교수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위원장에 내정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내정된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가 3일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방송통신 분야는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우선하면서도, 균형감을 가지고 공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통위가 기본적으로는 규제기관이지만 방송콘텐츠 성장, 신규방송통신 서비스 활성화 등 방송통신 진흥과 관련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1951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와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언론학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 언론학 박사를 각각 수료했다.

그는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한국방송학회 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 후보자는 4일부터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임시 집무실을 마련하고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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