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한국성장금융, 코스콤,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분원은 핀테크 기업의 창업초기, 사업화, 해외진출 등 성장단계 별 교육과 사업성 검토, 투자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또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앱(app)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 등을 갖춘 테스트베드도 운영한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지급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발트루스트, 비즈웍스, KTB랩, 페이퍼스, 옴니커머스 등 5개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기술 시연도 이뤄졌다.
오는 8월에는 금융권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개발한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예정돼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