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케미칼, 지주사 전환…최창원 부회장 독자경영 강화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21 21:34

△사진제공=SK케미칼

△사진제공=SK케미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 사촌동생 최창원닫기최창원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이끄는 SK케미칼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사인 SK케미칼홀딩스(가칭)와 신설 사업회사인 SK케미칼로 조직을 분할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지난 1969년 창립 이후 48년 만에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SK케미칼은 10월27일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1일자로 지주회사 체제로 분할하게 된다.

SK케미칼은 투자회사인 SK케미칼홀딩스와 사업회사인 SK케미칼 주식회사로 분할되며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분할 비율은 48대 52다.

SK케미칼의 지주회사 전환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포트폴리오 개선과 고부가 신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각 사업회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투자와 사업기능을 분리하여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와 책임경영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주주공개매수, 현물출자 등을 통해 SK케미칼 홀딩스는 SK케미칼 사업회사(화학·제약)와 SK가스, SK플라즈마 등을 자회사로 하는 지주회사 형태로 전환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사업회사는 고유의 사업영역에서 독립적인 책임경영을 영위하며 SK케미칼 홀딩스는 각 사업회사의 경영평가와 투자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SK주식회사와 함께 보유하고 있는 SK건설 지분(28.25%)도 정해진 기한 내 해소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지주회사 전환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기 보유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 또는 매각하기로 했다.

기보유 자사주 13.3% 중 8%(193만9120주)는 회사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매입한 것으로서 회사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래의 매입취지에 맞게 소각하기로 했다. 법령상 임의로 소각이 제한된 합병으로 취득한 자사주 5.3%(129만7483주)는 시장에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투자재원 마련과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지주회사 전환은 사업 전문성 제고와 경영 효율성 극대화 차원의 결정”이라며 “그룹 계열분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올 여름 휴가때 국내 숙박비 최대 13만 원 아끼는 방법 여름 휴가 숙소 예약을 앞두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다. 행사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행 앱 트립비토즈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데, 정부 할인 쿠폰에 앱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하면 최대 1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트립비토즈 앱에서 국내 숙박을 예약하면 예약 조건에 따라 정부 지원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1박 이상 예약 시 → 2만 원 또는 3만 원 할인, 연박(2박 이상) 예약 시 → 5만 원 또는 7만 원 할인된다. 여기에 트립비토즈 앱 전용 프로모션 코드와 페이코, KB Pay, 하나 PAY, 퀵계좌이체 등 결 2 '이차전지 사업 핵심' 포스코퓨처엠, 그룹 시너지 강화 포스코퓨처엠 이사회에 그룹 내 재무통과 소재 전문가가 합류했다.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사업 강화를 위해 소재 공급망 다변화 등 그룹사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시너지를 위한 변화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신규 사외이사에 이차전지 소재 권위자를 선임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포스코퓨처엠, 그룹 내 재무‧소재 전문가 합류포스코그룹은 올해 이차전지 사업 강화를 위해 소재 국산화, 공급망 다변화, 원료 자급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 역량을 동원해 호주, 아르헨티나 염호 지분 확보와 매입 등 투자 등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의 원가절감과 3 ‘SDV 인정’ 현대차그룹, 美 ICT 기업 선정 ‘올해의 자동차 회사’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ICT(정보통신기술) 업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로 선정됐다.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ICT 업계에서 커넥티드 카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州) 노비시(市)에 위치한 바이브 크레딧 유니언 쇼플레이스에서 열린 ‘오토테크 어워드 2026(2026 AutoTech Awards)’에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Automak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오토테크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가 주관한다. AI,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안전성, 그리고 커넥티드 카 생태계 등 자동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