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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고(故) 천경자 화백 등 미술 작품 입찰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6-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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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성 화백 작품/사진=캠코

△황영성 화백 작품/사진=캠코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국내 미술계의 거장인 고(故) 천경자 화백과 의재 허백련 화백, 황영성 화백 작품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미술품 18점이 등장했다.

이번 미술품은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캠코에 공매 의뢰한 물건으로 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 감정위원의 결의로 최저입찰가격이 결정됐다.

고(故) 천경자 화백의 채색화 작품(가로 53cm, 세로 36.5cm)은 3천만원, 허백련 화백의 작품은 150만원부터 입찰에 부쳐지며, 황영성 화백 등 일부 작품의 경우 5점(830만원)과 11점(720만원)씩 묶어서 공매가 진행된다.

최초 입찰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유찰시 매주 10%씩 체감된 가격으로 6회차까지 공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에는 온비드를 통해 1745년 무렵 작품인 단원 김홍도의 인물도 ‘사슴과 동자’ 외 24점이 8억원에 매각되어 세간의 이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장은지, 석철주 등 국내외 유수 작가들의 미술품이 온비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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