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완)2022년 전세계 데이터 사용량 폭증…월평균 2.1GB→12GB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17 17:42 최종수정 : 2017-06-17 21:20

세계 총 데이터 사용량, 2022년 71EB 넘을 듯

△자료=에릭슨

△자료=에릭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시장 및 가입자에 따라 데이터 소비패턴에 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스마트폰 데이터 트래픽(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17일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발표한 ‘모발리티 리포트’에 따르면 스마트폰 한 대당 데이터 사용량은 2016년 기준 2.1GB(기가바이트)에서 2022년 12GB, 전체 데이터 사용량은 8.8EB(엑사바이트)에서 71EB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한 대당 월별 데이터 사용량은 북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에릭슨은 2017년 말까지 북미의 스마트폰 한 대당 월별 데이터 사용량은 6.9GB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2년에는 26GB까지 증가할 것이며 월별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유로 △LTE가입자 수의 증가 △개선된 단말기 기능 △매력적인 데이터 기획 △데이터 집약적 콘텐츠 증가 등을 꼽았다.

에릭슨은 모바일 트래픽(스마트폰·태블릿·라우터 트래픽 등) 중 스마트폰으로 발생된 데이터 사용량이 오늘날보다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2016에서 2022년 사이 스마트폰 트래픽은 9배 증가, 모바일 트래픽은 8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모바일 트래픽에서 90%이상은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밀도가 높은 아시아태평양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는 2022년까지 지속될 것이며, 모바일 트래픽은 30EB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전세계 71EB를 예상한 것과 비교,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용량이다.

특히 에릭슨은 모바일 광대역 가입의 급속한 증가도 예상했다. 중국만하더라도 2016년 말에서 2017년 사이 모바일 광대역 가입은 4억9500만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모바일 광대역 통신 수준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 간에 차이가 크다. 예컨대 한국과 일본은 빠른 속도로 LTE를 조기 구축하고 싱가포르나 홍콩도 현재 고도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반면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GSM(유럽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이동통신 기술방식)이 지배적이고, 낮은 네트워크의 품질, 높은 데이터 가입비용 등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를 사용 견인에 큰 진입장벽으로 남아있다.

에릭슨은 2020년까지 중부유럽과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지역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LTE와 스마트폰의 성장, 데이터 집약적 앱의 수요증가의 이유에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