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없이 PIN으로만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보안핀테크 적용 간편인증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편인증에 적용된 핀테크는 공인인증서와 블록체인에도 적용된 공개키기반 알고리즘을 모바일OTP생성 알고리즘과 융합시킨 전 금융권 최초의 보안핀테크로 금융보안원 보안성심의도 완료했다.
KB착한뱅킹앱을 다운로드 받고 비대면실명확인 후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고객은 KB착한뱅킹 앱 로그인 후 가입할 수 있다.
KB착한뱅킹서비스는 본인 인증이 완료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므로 타인명의의 스마트폰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지문인식 스마트폰을 보유한 고객은 지문등록 후 지문으로 각종 조회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지문 로그인 후에 이체나 예금상품가입 시에는 반드시 PIN을 입력하여야 한다.
이번 간편인증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추첨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오늘부터 7월 31일 사이에 올비를 최초개설한 500명을 추첨선정해 모바일 영화관람권과 스타벅스커피를 제공한다.
6월 가입고객과 7월 가입고객으로 나누어 전산 추첨하며, 6월 가입고객이 당첨되지 않은 경우 재추첨의 기회를 부여하므로 6월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세내용은 KB저축은행 홈페이지나 KB착한뱅킹 이벤트를 참고하면 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이 바쁘거나 공인인증서 등록이 어려워 모바일뱅킹서비스에 소외된 서민이 쉽게 입출금식 통장인 고금리 올비를 개설하여 재테크에 이용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편리하게 뱅킹서비스를 이용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금융포용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