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40명이 참여했다. ‘내 동생’이라는 뜻을 가진 AWOO인형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면서 기부한 금액은 UN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결핵·말라리아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모기장을 보내는 데 쓰인다.
대우건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노후 복지시설 인프라 개보수 △임직원 월급동전 모으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많은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