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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키워드] 벤처 투자 규제 완화 기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10 18:53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 기조 이어져야

[문재인 정부 키워드] 벤처 투자 규제 완화 기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벤처업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세운 벤체투자 관련 공약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련 규제 완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10일 정치권 및 벤처업계에 따르면,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을 제시했다. 대통령 직속인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 핵심 기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라는 점에서 규제 완화와 관련 투자 활성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당시에도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 공약으로 중소기업청얼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신설하고 창업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납입 자본금 완화, 스타트업 기업 엔젤투자 활성화, R&D 비중 확대, 재기지원 삼세번 펀드 등을 내세운 바 있다.

벤처업계에서는 관련 공약이 현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현재 기조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벤처 투자 시장이 현재처럼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 기조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투자 규제 요건이 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성 회장은 벤처 투자가 중기업에도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용성 회장은 "초기 스타트업 외에도 중견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어야 한다"며 "규모가 있는 기업에도 투자가 이뤄져야 벤처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 8월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기술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법을 발의했다. 김재경 의원 측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활력제고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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