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간호사 복지지원의 일환으로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를 진행,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를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대한간호협회의 전신인 조선간호부회 초대회장을 지낸 서서평 간호선교사의 발자취를 조명한 영화다.
지난 2월 하나카드는 3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사를 위해 특화된 맞춤형 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KEB하나은행 및 대한간호협회와 제휴카드 발급 및 제반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카드는 간호사들의 주요 생활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을 기본상품으로 선정하고 간호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는 간호사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담았다.
카드를 발급한 첫해에는 간호사들이 대한간호협회 관련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RN포인트를 지원한다. 발급 1년 이후 전년도 카드 사용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연회비가 면제된다.
간호사전문쇼핑몰인 RN Shop에서 첫 결제 시 5000 RN포인트를 지급하며, RN Shop과 간호사 전문 교육 사이트인 KNA에듀센터에서 올해 말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5년간 하나금융그룹은 대한간호협회의 파트너사로써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대한간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 이용금액의 0.22%를 대한간호협회 복지기금으로 출연해 간호사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태복 하나카드 채널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금번 영화 시사회 처럼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대한간호협회 제휴카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