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웰컴저축은행 블로그
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스포츠채널 KBSN과 함께 프로야구 타자, 투수의 팀 승리 기여도를 수치화한 야구평가 시스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서비스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부터 도입, 서비스하고 있다. 점수는 KBO 리그 중계에서 타자별, 투수별 랭킹차트로 공개하고 있다. 승리에 기여한 타자별, 투수별 우수 선수는 KBSN 채널의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에서도 소개된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특징은 경기에서 팀이 위기에 빠졌거나 점수를 내야하는 상황 등에 선수가 활약했을 때 1.5배 점수를 적용한다는 점이다. 선수가 활약할 때마다 점수가 변화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야구선수 활약 점수화는 웰컴저축은행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방식을 활용했다. 리테일 금융을 지향하는 웰컴저축은행이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행보로 분석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이 보유한 고객분석력을 스포츠에 적용시켜 투수와 타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가 FA시장에 나왔을 때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하면서 경기 동안 브랜드가 노출돼 홍보효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