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들은 5월 8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나라사랑카드 통화할인서비스로 전국 군부대에 설치된 KT 공중전화 이용 시 국내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어버이날과 국군의 날 두 차례 ‘군부대 공중전화 무료 통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는 KT는 국군 장병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해당 이벤트를 올해 다시 한 번 추진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징후 등 비상 상황에도 국토 수호 의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보고 싶은 가족, 친구, 연인과 마음껏 소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