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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선호' 원/달러 환율 7.4원 하락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5-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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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요인 등을 재료로 1130선 하락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4원 떨어진 11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하락한 1136.0원에 개장해 장중 1127원선까지 떨어졌다가 하락폭을 줄였다.

주식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원화 강세 요인이 됐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 속에 2219.67까지 올라 장을 마감했다.

징검다리 연휴 가운데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달러화 매도)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소가 됐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요인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적절하다면 북한 김정은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외환시장에서는 2∼3일(현지 시각) 열리는 미국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관망세도 나타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리포트 에서 "5월 FOMC회의에서 통화정책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주요 관심은 1분기 경제 부진 평가, 금리인상 방향, 자산축소 관련 논의 여부 등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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