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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oRa 기반’ 아이디어 상품 대거 출시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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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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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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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자녀 및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키코(Keyco)’와 실시간 충격 감지 센서 ‘스마트톡톡(Smart TocToc)’, ‘IoT 블랙박스(IoT BlackBox)’등 3개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아, 치매노인 위치확인 비용 걱정 없이 이용

IoT파트너사인 (주)솔루엠과 SK텔레콤이 선보이는 ‘키코’는 로라망을 기반으로 GPS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어린 자녀나 치매노인은 물론 반려동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열쇠고리 형태의 위치 확인 기기이다.

‘키코’는 기존 제품군에 비해 크기를 줄어들어 손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고,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앱을 통해 ‘키코’를 부착하고 있는 자녀나 반려동물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녀에게 긴급 상황 발생 시 ‘키코’에 부착된 호출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 및 호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생활방수 기능도 있다.

◇주차된 차량 외부 접촉 시 문자 보내주는 ‘IoT알림이’ 선보여

테라링크 커뮤니케이션스와 SK텔레콤이 함께 선보이는 ‘스마트톡톡’은 차량 내부 앞 유리 쪽에 부착하는 형태의 IoT 기기이다.

‘스마트톡톡’은 충격 감지 기능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차량 접촉 시 알림 문자를 보내는 기기로, 운전자는 원치 않는 사고 발생 시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

또한, 차량의 이동 필요 시 앞 유리에 부착된 ‘스마트톡톡’ 부위를 노크하는 것만으로도 차주에게 알림 문자 발송이 기낭해 원치 않는 휴대전화 번호의 노출도 막을 수 있으며, 차량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는 차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준다.

◇‘Iot 블랙박스’, 외부 차량 충격 시 문자메시지 전송

모바일어플라이언스(Mobile Appliance)와 SK텔레콤은 단순히 화면을 녹화하는 기존 블랙박스의 기능을 강화하여 외부로부터 차량 충격 발생 시 등록된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IoT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IoT 블랙박스’는 통신 모듈 가격 및 이용로 부담으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던 실시간 정보 알림 기능을 비용 강점을 가진 로라망을 활용해 월 1,000원 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IoT 블랙박스’는 IoT 활용 기능 외에도 ADAS기능(차선일탈·앞차추돌 알림)과 퀵부팅 시스템, IPS광시야각 패널 탑재 등 성능 면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고객의 생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IoT아이디어 제품들을 당사의 로라망을 활용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IoT기술이 산업 뿐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활발히 활용되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New ICT생태계 활성화와 아이디어 제품 출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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