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차량 1만대 전시된 한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30115216179957fnimage_01.jpg&nmt=18)
엠파크는 전시대수 1만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한달 평균 6500대가 판매되고 있어 중고차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엠파크는 엠파크랜드, 엠파크타워, 엠파크허브 전시장 3개로 구성됐다.
엠파크허브는 가장 최근에 구축된 곳으로 최신식 기술을 갖추고 있다. 실내에 중고차량을 보관하고 있어 눈, 비 등 외부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중고차 상태가 최상으로 유지된다.
고객차량과 중고차 매물이 뒤섞이지도 않는다. 엠파크허브에서는 매물과 고객 주차 차량을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입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어 분실 위험이 원천 차단된다.
엠파크허브 1층에는 단지 내 차량을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다. 키오스크 내에서 원하는 차량 회사, 종류, 성능 등을 입력하면 매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매물 상황을 검색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더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를 원한다면 엠파크타워와 엠파크랜드를 방문하면 된다.
엠파크타워는 엠파크허브와 연결되어 있다. 엠파크타워에서는 실외공간에도 매물이 있다. 구입을 결정하면 구입부터 차 등록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각종 매매상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피탈사, 보험사가 한곳에 모여있어서다.
엠파크타워 1층에는 인천 서구 자동차 등록 센터, 식당, 매매상사, 보험사 등이 모여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연중무휴로 영업이 진행되고 있어 접근성도 높다.
캐피탈업계 관계자는 "동화엠파크가 많은 매물을 보유하고 있고 딜러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허위매물도 최소화 하고 있다"며 "중고차 구매를 고려한다면 동화엠파크 방문을 고려할만 하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