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오피스’는 고객의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이다.
일반 기업이 기가급 네트워크 보안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고가의 보안 장비를 구매 또는 임대하여 기업 내 사무실에 직접 설치한 후 이용해야 했다. 또한 추가 구축비용, 유지 보수비용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과 별도 망 운영에 대한 불편함도 있었다.
하지만, ‘기가오피스 보안 서비스’는 ‘장비 구축형’ 보안 서비스가 아닌 ‘네트워크망’ 보안 서비스로 통신 장비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가오피스 센터의 보안장비가 연결되어 낮은 가격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보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 본부장은 “’기가오피스 보안 서비스’는 고가의 기가급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사지 않고도 기업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보안장비 단독 운용 및 사내망 보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본사-지사가 곳곳에 떨어져 있어서 보안에 취약한 기업 또는 저속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로 업무 비효율성이 발생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