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이 ‘Play 1(HANA)’행사에서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지제공=하나카드
정수진 사장은 지난 18일 열린 하나카드 1분기 트리플크라운(모집∙취급액∙당기순이익) 달성을 기념해 열린 ‘Play 1(HANA)’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조통합과 인사통합을 거치며 진정으로 하나(HANA)가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Play 1(HANA)’에는 하나카드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하나카드 전 직원이 참여한 행사 ‘Play 1(HANA)’는 크게 세 가지 순서로 진행됐다.
각 본부별 직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함께한 ‘본부1(HANA)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부서의 직원들이 부서장의 일일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코디를 해주고 부서장들이 패션쇼의 런웨이처럼 등장하는 ‘런1(HANA) 웨이’,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어울려 비트와 리듬에 몸을 맡기는 ‘뮤직1(HANA) 웨이’로 진행됐다.
정수진 사장과 정종우 통합노조위원장은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하나카드 전 직원에게 “지난 1분기에 정말 고생들 많으셨고, 오늘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일일히 맞이했다.
하나카드는 올해 신규모집 150만, 시장점유율(MS) 8%, 당기순이익1500억원 달성인 '15. 8. 15'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