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18일 총 26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최다 개통 기록이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은 개통 첫날 건수가 28만대를 기록했으나, 이는 정식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분을 함께 개통한 것으로 갤럭시S8 시리즈가 사전 예약분에 한해 개통을 진행한 것과는 다르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판매 물량은 100만4000대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플러스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 S8플러스는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의 정식 출시는 오는 21일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