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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신고…임직원 출입통제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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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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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삼성 서초사옥.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서울 강남역 주위에 위치하고 있는 삼성 서초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사내방송을 통해 건물 내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후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건물 외부로 대피해줄 것을 알렸다.

현재 화기로 무장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상태이며 사옥의 출입도 통제된 상태다.

한편, 폭발물이 설치된 A동은 삼성생명이 입주해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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