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룡 프로핏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노블홀딩스 관계자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프로핏
프로핏은 부동산 종합 자산관리 전문기업인 노블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NPL 매입 및 매각 중개와 관련 향후 부동산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프로핏은 부동산 NPL 채권을 전문으로 하는 노블홀딩스의 다양한 NPL 채권을 대상으로 기존 투자가 및 신규투자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프로핏 관계자는 “프로핏은 20년이상 은행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담보가치가 매우 우량하여 직접 인수하고 싶을 정도의 부동산 NPL 채권을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며 “전문가가 검토한 NPL에 투자하여야 투자금 회수에 안정성이 보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핏은 2016년 4월에 설립한 뒤 동 12월에 영업을 시작한 P2P금융상품 중개 플랫폼 회사다. 부동산 관련 NPL 중심의 낮은 리스크와 높은 수익(15~18%) 상품개발에 주력하는 업체로서 이승용대표를 포함한 전직원의 50% 이상이 국내외국계 및 시중은행 퇴직자 출신이며 기타 IT와 경영학 박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