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은행업 인가가 확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학수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5일 제6차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카카오은행(주)(이하 카카오뱅크)에 대한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의 카카오뱅크 본인가는 KT 등이 주도한 케이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뜻한다. 이로써 예비인가를 받은 두 곳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가 마무리됐다.
카카오뱅크는 실거래 테스트, 각종 지급결제망 연계 등을 거쳐 상반기(6월) 내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