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경제연구소, '대구·경북 주택도시기금 활성화' 보고서 발표

FN뉴스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9 15:24

DGB경제연구소, '대구·경북 주택도시기금 활성화' 보고서 발표
[한국금융신문 대구= 박민현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DGB경제연구소는 최근 가계부채 급등, 금리인상 흐름, 지역 부동산시장의 침체 등 주택금융시장을 둘러싼 불안요인들이 부각되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주택도시기금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권의 주택금융상품(대출상품)을 이용 중인 대구·경북 지역민 총 571명(대구 295명, 경북 276명)에 대한 직접면접조사를 통해 주택금융이용실태 및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작성됐으며, 그 결과를 중심으로 주택도시기금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기획, 작성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득수준이 저소득층일수록 공공주택금융(보금자리론 및 주택도시기금)의 이용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주택금융상품 선택비중은 30대의 공공주택금융 이용비중이 큰 반면, 은행권 대출은 50세 이상에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대출금액에 있어서는 공공주택금융 대출 수요자의 대출금액이 은행권 대출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대출상품에 대한 만족도(Likert 5점 척도)는 은행권 대출이 3.25, 공공주택금융이 3.56로 집계되어 공공주택금융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택도시기금 및 주택정책에 대한 설문에서는 대출상품의 인지경로가 주변사람의 권유가 43.2%로 가장 높았고, 대출상품의 불만족 사유로는 복잡한 서류절차가 32.6%, 대출심사 대기 및 소요시간 19.7% 등이 높게 나타났다. 정부의 주택정책 추진방향에서는 주택가격의 안정화로 응답한 비중이 26.6%, 서민을 위한 주택금융상품 확대 18.4%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설문응답자(571명) 중 주택도시기금 금융상품을 이용한다는 응답자(199명)의 65.3%가 40대 미만이며, 평균 대출금액은 7,140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대출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250만 원 미만인 비중이 전체 대출이용자의 49.9%(200만 원 미만 13.8%)에 달해 향후 경기둔화와 실질소득정체가 장기화될 경우 서민가구의 채무부담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에서는 추후 주택도시기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석이 진행됐다. 가계부채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서민을 위한 적극적인 차원의 금융컨설팅을 수행하는 신용상담센터의 운영이 요구되며, 실효성 있는 주택금융정책 집행을 위한 통계인프라의 구축과 서민주택금융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DGB경제연구소 김광욱 박사는 "현재와 같은 대출구조에서는 체계화된 금융컨설팅을 통해 가계가 채무불이행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예방적 기능을 보다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FN뉴스팀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5월 19일 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2024년 1월 조합 설립 인가 이후 2년 4개월 만이며, 지난해 8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지 9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로 향후 이주와 철거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인가 9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영등포구에 따르면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이 이뤄졌으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시범사업이 적용되면서 관련 절차가 진행됐다.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여의도 2 서울 자치구청장·광역·기초의회 당선자 명단 [6.3지방선거] 정당명 약칭 : 더불어민주당 = 민주 / 국민의힘 = 국힘서울 자치구청장 당선인◇종로구청장 유찬종(민주)◇중구청장 김길성(국힘)◇용산구청장 김경대(국힘)◇성동구청장 유보화(민주)◇광진구청장 김경호(국힘)◇동대문구청장 최동민(민주)◇중랑구청장 류경기(민주)◇성북구청장 이승로(민주)◇강북구청장 정창수(민주)◇도봉구청장 김동욱(민주)◇노원구청장 서준오(민주)◇은평구청장 김미경(민주)◇서대문구청장 박운기(민주)◇마포구청장 유동균(민주)◇양천구청장 이기재(국힘)◇강서구청장 진교훈(민주)◇구로구청장 장인홍(민주)◇금천구청장 최기찬(민주)◇영등포구청장 조유진(민주)◇동작구청장 류삼영(민주)◇관악구청장 박준희(민주 3 이기재 양천구청장 재선…목동 재건축 완성에 방점 [6·3 지방선거]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서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기재 당선인은 12만5861표(52.87%)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그는 경쟁자인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후보(11만2190표·47.12%)를 앞서며 승리를 거뒀다.이기재 당선인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해온 도시정비사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대개조’를 통한 양천구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핵심 과제는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정차량기지 개발 등 대규모 정비사업의 완성이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