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황영기 금투협 회장, "중국 투자 옥석 가르는 리서치 역량 중요"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4 14:25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첫 세미나 개최

△ 축사를 맡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

△ 축사를 맡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국내 중국 시장 리서치 역량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드 이슈로 국내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중국시장을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분석해보는 장이 열렸다.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2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첫 대외 세미나를 개최, 중국 산업 및 금융투자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영기 회장은 "중국은 핀테크발 새로운 신금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아직 베트남 같은 국가 10개의 시장이 있는 곳"이라며, "중국투자 리스크에 대한 고려는 충분히 하더라도 우리 금융회사의 진출을 위해서는 옥석을 가릴수 있는 리서치 역량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자본시장연구회는 중국 자본시장 리서치 강화를 위해 한 축을 담당하는 곳이다. 2009년 8월 금융투자협회 지원으로 업계의 중국전문가 연구모임으로 발족, 지난해 8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그동안 매월 조찬세미나와 오픈세미나, 중국자본시장연구 책자 발간 등 활발한 사업으로 업계에서 중국자본시장연구의 프론티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중국의 자본시장과 산업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중국, 자본시장, 산업의 만남, 전망과 기회'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출범 후 첫 대외오픈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심상형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안지영 IBK투자증권 유통/화장품담당 수석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중국자본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정유신 회장은 "오늘 사드로 인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주요 산업에 대해 분석, 향후 한중 투자협력가능성 등을 검토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에 부응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내각청문회, 중국의 시진핑주석 임기 2기가 시작되는 올 가을을 기점으로 이러한 불확실성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동안 새로운 시대에서의 한중협력방안 및 비즈니스 기회탐색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금융 및 산업방면에서의 주요 싱크탱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2 트러스톤 “태광산업 주장, 공시와 다르다”…‘사업재편 방해·위법적 주가부양’ 정면 반박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이 제기한 ‘위법적 주가부양 요구’와 ‘사업재편 방해’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태광산업이 지난 4일 배포한 보도자료와 입장문에 공시로 확인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게 트러스톤의 주장이다. 특히 태광산업이 문제 삼은 주당 200만원 공개매수 제안은 회사 측의 요청에 따라 검토한 주주환원 방안이었으며, 애경산업과 동성제약 등 기업 인수와 관련해서도 반대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8일 트러스톤은 사실관계 정정 요청 자료를 내고 “태광산업의 주장과 실제 공시 및 의결권 행사 내역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0만원 공개매수, 태광산업이 먼저 대안 요청”양측 공방의 핵 3 한투증권, 900억 전액손실 벨기에펀드 ‘전원 배상’…최대 80% 선제 지급 한국투자증권이 투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한 약 900억원 규모의 ‘벨기에펀드’ 투자자 25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절차와 별개로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투자자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 배상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초 벨기에펀드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 방침을 정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안내했다. 이후 투자자 별 계약 내용과 판매 과정 등을 확인한 뒤 개별 협의를 진행하며 40~80% 수준의 배상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보호를 위해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고객 안내 후 개별 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