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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현대·포스코건설, 경기도 신청사 입찰 ‘3파전’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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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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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조감도(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조감도(사진=경기도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건립공사를 놓고 태영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등 3개의 컨소시엄이 격돌하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마감된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자격 사전심사’에 3개의 컨소시엄이 뛰어들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들 3개 컨소시엄은 도가 제시한 지역업체 의무도급 49% 이상 요건을 이행하기 위해 도내 15개 업체를 포함시켰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심사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기술제안서 평가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감사관실이 심의에 함께한다.

총 2544억 규모의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중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 주차장 5만1666㎡ 별도) 크기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착공해 2020년 완공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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