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시네마(G CINEMA)’로 이름이 붙여진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G’와 롯데시네마의 ‘시네마’가 결합된 것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롯데시네마가 다양성영화 산업의 기반 육성과 진흥 및 우수 영상물 상영 저변 확대를 위함이다.
감독, 교수 및 영화계 인사들로 구성된 다양성영화 프로그램운영위원회는 협의에 따라 상영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영화는 경기도 소재 롯데시네마 3개관 라페스타와 부천, 안양일번가에서 1일 2회차 상영된다.
16일을 시작으로 1년 간 운영되는 ‘G시네마’는 영화‘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눈발’,‘눈길’을 첫 상영작으로 정했다.
‘G시네마’의 활성화를 위해 롯데시네마는 매주 수요일을 ‘다양성영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작품 관람 요금을 5000원으로 운영한다. 작품 신규 개봉 시 배우, 감독 및 제작자를 만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G시네마’ 상영관과 상영시간표 등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