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BK증권,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위해 창업기획자와 MOU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14 09: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IBK투자증권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비스마트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진균 IBK투자증권 고객상품센터장(왼쪽)과 오형석 비스마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비스마트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진균 IBK투자증권 고객상품센터장(왼쪽)과 오형석 비스마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신성호)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비스마트(대표이사 오형석)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BK투자증권과 비스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창업‧성장 초기기업을 발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증권사와 액셀러레이터로서 전문노하우를 바탕으로 벤처캐피탈 등 전문투자자 유치, 경영컨설팅, 금융자문, 기업공개(IPO), M&A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촉진전문회사다. 비스마트 등 총 7개사가 중소기업청에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돼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증권사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진출, 현재까지 총 27억원의 자금을 중개했다. 지난 2월 영화 ‘인천상륙작전’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에게 25.6%(세전)의 수익을 배분해 문화콘텐츠 산업에 투자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첫 성공 사례를 기록했다.

비스마트는 지난해 이노비즈협회, 전북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액셀러레이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비스마트와 함께 유망 초기기업 발굴에 주력해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고, 투자자와 연결해줌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