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가 10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 손안에 쏙 들어오는 풀비전, LG G6
이번에 출시하는 LG G6는 18:9 풀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와 Hi-Fi 음질의 Quad DAC를 탑재하고 IP68 방수ㆍ방진 기능을 더하는 등 LG전자의 노력과 기술이 집약됐다.
또한, LG G6 구매자는 6월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LG G6 구매 고객에게 △24비트 HD 오디오 코덱이 적용된 최고급 ‘톤플러스(HBS-1100)’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 키보드 2’와 편리한 무선 마우스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 세 가지 중 한 개를 선택해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 SKT, 프리미엄클럽 혜택 쏠쏠
우선 SK텔레콤은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은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이상, 70만원이상 이면, 각각 월 1만5000원, 2만1000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 준다. 24개월동안 최대 50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 G6’ 구매 고객은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클럽은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동안 보험료(월5000원)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 KT, 다채로운 추가할인
KT는 고객들의 경제적인 구매를 위해 다양한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제휴카드인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LG G6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고객은 KT의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를 선택하면 데이터를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단말 보험과 멤버십 VIP 승급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기기 요금 50% 할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만 24세 이하 고객의 경우 ‘Y24’ 요금제로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겐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Y틴’ 요금제 등 KT만의 다양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 LGU+ ‘R클럽2’ 들고 사면 짭짤
LG유플러스는 G6를 구매하면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에 가입할 수 있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보장해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제휴할인카드 ‘LG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또는 ‘LG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G6를 구입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를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