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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홈페이지 한때 마비 “中 디도스 공격 확인”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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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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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2일 오후 발생한 홈페이지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공격과 관련 피해액이 수 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접속량이 많은 시간대가 아닌 덕분에 피해액이 크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2일 정오경 롯데 인터넷면세점 국문·중문 ·영문·일문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롯데면세점은 접속 장애가 발생한 원인을 중국 현지 IP를 이용한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했으며, 경찰이 이를 확인하고 수사에 나선 상태다.

최초의 디도스 공격은 지난 1일 오후 8시경 중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감지됐으며,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추가 디도스 공격이 있어 중국어 홈페이지 사이트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롯데면세점은 자체 보안시스템으로 방어해 1시간 30분 만에 사이트를 복구했으나 2일 오전 11시 면세점 전 사이트 접속 지연 발생을 시작으로 정오에는 전 사이트가 마비됐다.

2일 발생한 4개 국어 홈페이지 장애는 오후 3시경 복구됐다. 롯데면세점은 보안시스템 강화 등 추가 조치를 통해 인터넷면세점 서비스를 오후 6시 이후 완전 복구시킬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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