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6년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이용건수(일평균)는 8750만건, 이용금액(일평균)은 42조424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2%, 5.3% 증가했다.
2016년중 모바일 뱅킹(스마트폰, IC칩·VM방식 포함) 이용건수(일평균)는 5309만건, 이용금액(일평균)은 3조149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5.2%(1070만건), 26.2%(6532억원)씩 증가했다.
스마트폰뱅킹 이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건수 중 스마트폰뱅킹 비중이 2015년중 54.1%로 처음 절반을 넘어선 데 이어 2016년중 61% 수준으로 상승했다.
인터넷뱅킹 중 스마트폰 뱅킹 이용금액 비중도 2016년에 7.4%로 전년(6.1%)보다 올랐다.
모바일 뱅킹 기준 건당 이체 금액은 2016년 기준 73만7000원으로 전년보다 1만2000원 늘었다.
작년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수는 7468만명으로 전년 말대비 15.3%(988만명) 증가했다.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수도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의 61% 수준까지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