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고객패널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17년 '따뜻한금융 고객패널(이하 고객패널) 발대식을 서울 남대문로 소재 알로프트 호텔 행사장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고객패널은 신한카드 올해 전략방향인 DT Drive에 걸맞게 기존 서포터즈 패널과 별도로 DT패널을 신설했다.
서포터즈 패널은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패널로 신한카드 전체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조언을 하게 된다. 소비자보호 관점의 신상품 출시 전 사전점검, 상품약관, 서비스 등 모든 업무 영역의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DT패널은 디지털 관련 분야 전문 패널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20대 회원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가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접목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도 및 업무 처리 과정을 개선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사적으로 DT Drive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신한카드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DT패널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