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정환장학금 장학생들과 웰컴금융그룹 관계자가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18일 페럼타워에서 '제13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장학생인 185명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과 가족 240여명,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식, 공연, 강연으로 진행됐다. 구글코리아에서도 웰컴금융그룹의 장학행사취지에 공감해 장학생을 대상으로 ‘1일 구글 체험 멘토링프로그램’을 준비해 장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웰컴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동안 웰컴금융그룹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나눔경영철학에 따라 경제적 고민없이 공부하면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방정환재단, 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1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나눔 활동이다. 웰컴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룹에 나머지 금액을 더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