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전국 24개 영업점 영업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로 연장하고 비대면계좌개설서비스 영업시간을 오전9시~오후11시에서 오전5시~오후11시로 서비스 가능 시간을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점에서는 저축은행 공통으로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부 업무를 제외한 예금 및 대출업무 모두 가능하다.
이번 영업시간 연장으로 예금 상품 가입은 물론 인터넷뱅킹 신청, 대출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 될 예정이다. 또 단 하루만 맡겨도 최대 1.8%(세전, 연, 변동, 300만원 이상 시)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 상품인 OK e-대박통장과 같은 비대면계좌개설 전용 상품 개설 뿐 아니라 대출 관련 서비스 이용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서비스의 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연장영업을 결정했다” 며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내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절약된 시간을 고객을 위해 활용하는 방침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