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럿게임즈는 모바일 Full3D 온라인 MMORPG게임 ‘리버스’(REBIRTH)를 개발하는 업체다. 지난 2015년 설립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가연구과제 단비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2월 캡스톤파트너스에서 10억원 기관투자유치를 성사했으며, 넥슨과 엔씨, 네오위즈, 웹젠 등 게임회사 출신 프로그래머 20여명이 지난해 9월 알파버전을 완료했다. 현재는 올해 3-4분기 게임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주요 경쟁력은 모바일에서의 MMORPG에 고퀄러티 Full3D지원과 핵앤슬래시 방식의 강력한 액션감으로 소셜커뮤니티 베이스의 신개념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출시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5위권 이내로 진입해 월매출 150억원 이상, 수익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김미선 공동대표는 “리버스는 오픈월드 MMORPG게임으로 Full3D 뷰의 광활한 플레이 공간을 제공해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에 도전한다”며 “최고의 그래픽 퀄러티를 통해 PC에서 느꼈던 그 느낌을 모바일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