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몽호 KB국민카드 영업본부 상무(왼쪽)와 박응훈 화물공제조합 이사이 '화물공제조합 분담금 카드 납부' 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난 15일 화물공제조합 본사에서 '화물공제조합 분담금 카드 납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화물공제조합에 가입된 조합원이나 조합원으로부터 동의받은 위수탁차주는 3월 1일부터 KB국민카드가 발행한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또는 기업카드로 분담금을 낼 수 있다.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로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납부금액의 0.3%가 청구 할인되고, 기업카드로 결제하면 납부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현금 납부만 가능했던 화물공제조합 분담금을 카드로도 낼 수 있게 돼 조합원과 위수탁차주의 납부 편의성을 한 층 높이고 현금 납부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