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 다양한 필수 생활업종 주요 가맹점에서 기본 혜택에 50% 추가 혜택을 증정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현대카드가 특별 제휴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 도는 할인의 1.5배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혜택의 최대 3배까지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200만원 이상 사용하는 ‘현대카드M3 Edition2’ 고객이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카드를 쓸 경우, 카드 자체의 2배 M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대카드 슈퍼클럽’의 1.5배 적립 혜택이 주어져 일반 적립 대비 총 3배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슈퍼클럽’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와 할인특화 상품들인 현대카드X 계열 카드 및 현대카드ZERO다. 법인, 체크, 선불, 기프트카드, 하이브리드카드는 해당되지 않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에는 대형마트 브랜드인 이마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CU,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포함됐다.
G마켓, 옥션, 현대홈쇼핑, 현대H몰, CJ오쇼핑, CJ몰, SG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O2O업체에서도 ‘현대카드 슈퍼클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와 ‘배스킨라빈스 31’, ‘던킨도너츠’ 등 외식 가맹점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가구전문 업체인 ‘일룸’도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이다.
기존에 적립한 M포인트의 사용도 가능하다. 사용한도와 조건은 브랜드별로 다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 쇼핑과 O2O, 외식, 보험 등 필수 생활영역에서 참여 브랜드를 엄선했다.”며 “고객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