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데이(정인절·情人节)을 앞둔 1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직원들이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초콜릿을 선 보이고 있다. HDC신라면세점 제공
중국인들은 발렌타인데이를 정인절(情人节)이라 부르며 기념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는 발렌타인데이 당일 7층 상생협력관에서 한국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초콜릿을 구입하는 중국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한국기차 모양의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이달 말일까지는 연인과 함께 면세점을 찾는 싼커(散客)를 대상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출력해 지참한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실버 멤버십 카드를 발급한다.
이외에도 100달러·300달러 ·500 달러 ·800 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약 20%에 해당하는 2만원·7만원·12만원·19만원의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내국인 대상으로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 ‘부라더소잉팩토리’에서는 연인을 위해 재봉틀과 바느질로 쿠션과 액자와 같은 리빙 소품을 직접 만들어 선물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