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도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익은 2106억원으로 전년(1296억원) 대비 62.6%(810억원) 늘어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5조8664억원, 3051억원으로 전년(5조2992억원, 2656억원) 보다 14.8%, 10.7% 증가했다.
만도 측은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이 늘었고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관련 평가이익과 지분법관련 이익도 증가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6조9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