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52만 40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2017년 1월 면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SM면세점·JDC 면세점·갤러리아면세점·두타면세점·동화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순으로 기록됐다.
![[면세점 2017년 2월 브랜드평판] 롯데·신라·신세계 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3104926172311fnimage_01.jpg&nmt=18)
1위를 기록한 롯데면세점은 참여지수 102만 9960, 소통지수 48만 150를 보이면서 브랜드평판지수 총합 151만 110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45만 7925보다 3.58% 상승한 수치다.
2위 신라면세점은 참여지수 50만 640, 소통지수 29만 75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만 823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와 비교하면 6.01% 하락했다.
3위 신세계면세점은 참여지수 22만 2960, 소통지수 35만 2638를 보이며 브랜드평판지수 57만 5598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2만 828와 비교하면 20.15% 하락했다.
![[면세점 2017년 2월 브랜드평판] 롯데·신라·신세계 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3104926172311fnimage_02.jpg&nmt=18)
![[면세점 2017년 2월 브랜드평판] 롯데·신라·신세계 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3104926172311fnimage_03.jpg&nmt=18)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올해 2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면세점들의 브랜드평판이 하락한 가운데 롯데면세점만 상승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며 “8위인 동화면세점은 경영권 문제와 명품 브랜드 철수, 매장 인력 구조조정로 브랜드평판이 급락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