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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 “올해 필사즉생 각오로 흑자기업 재탄생”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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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23 10:14

20일 2017 경영전략회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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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한화투자증권 여승주 대표이사가 참석자들에게 주요 경영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한화투자증권 여승주 대표이사가 참석자들에게 주요 경영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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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투자증권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목표를 달성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 큰 성취를 향해 나아가는 2017년을 만들자”며 “흑자기업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승주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2017년 경영전략회의에서 “2017년은 새로운 모습을 통해 주주, 고객, 시장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재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는 여 대표를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멀리, 행복 더하고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를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흑자기업으로 재탄생’을 2017년 경영목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저수익 구조 돌파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성과지향·영업중심의 젊은 기업문화 구축, 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발굴 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또한 여 대표는 “이에 따라 투자은행(IB) 본부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트레이딩 본부는 주가연계증권(ELS) 안정화, 운용자산 다변화 등으로 수익 정상화를 추구할 계획”이라며 “자산관리(WM) 본부는 흑자구조 정착과 자산 순증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홀세일 본부는 리서치센터 복원을 통한 주식영업 정상화와 해외·AI 수익을 증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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