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12월 13일부터 2017년 1월 1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4,775,86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작년 9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6,461,792개와 비교해보면 4.6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17년 1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는 경기도, 제주도, 서울시, 충청북도, 강원도,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경기도 ( 남경필 도지사 )는 참여지수 666,900 미디어지수 4,333,410 소통지수 2,631,312 커뮤니티지수 762,746 소셜지수 85,4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79,779로 분석되었다. 작년 12월 경기도 브랜드평판지수 9,657,548와 비교해보면 12.20% 상승했다.
2위, 제주도 ( 윈희룡 도지사 ) 는 참여지수 2,427,300 미디어지수 1,199,070 소통지수 1,250,046 커뮤니티지수 138,810 소셜지수 42,76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57,987로 분석되었다. 작년 12월 제주도 브랜드평판지수 6,411,084와 비교해보면 21.11% 하락했다.
3위, 서울시 ( 박원순 시장 )은 참여지수 649,800 미디어지수 2,684,610 소통지수 897,291 커뮤니티지수 203,966 소셜지수 375,7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11,395로 분석되었다. 작년 12월 제주도 브랜드평판지수 5,017,137와 비교해보면 4.1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경기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위부터 3위까지는 지난 9월과 같았는데, 충청북도가 급등하면서 4위로 분석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분석은 제주도, 경기도, 서울시, 강원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