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워커힐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하루’ 상반기 강연형 프로그램에서 워커힐 CS사업부 파로그랜드 김순태 조리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2016년에 첫 시행한 ‘워커힐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하루’는 실제 호텔에서 진행되는 호텔리어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자유학기제 중학생 대상으로, 진로탐색 강연형,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로 총 4회 진행했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획된 상반기 강연형 프로그램은 워커힐 CS사업부 파로그랜드 김순태 조리장,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객실팀 이현정 지배인의 강의로 전경련회관에서 펼쳐졌다.
하반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호텔을 방문하여 하루 동안 호텔 소개, 호텔 투어, 호텔리어 체험을 진행하여 실제 호텔리어들의 업무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텔 곳곳을 돌아다니며 컨시어지·객실 견학·식음업장 조리 실습 등 다양한 직군의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호텔리어로서의 기본자세와 태도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호텔리어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직무와 관련 진로에 대해 직접 상담해주며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워커힐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하루’ 프로그램은 2017년에도 연 4회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