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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계란’ 160만개, 대한항공 타고 16일 첫 수송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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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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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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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계란 파동’ 이 빚어지면서 정부가 원활한 계란 수급을 위해 미국산 계란을 수입한다.

정부는 오는 15일 미국 LA를 출발하는 대한항공 B777 대형 화물기편으로 미국산 계란 100톤(160만개)을 들여올 계획이다.

미국산 계란 164만개는 16일 낮 12시 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대한한공은 이번 계란 파동과 관련, 계란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최근 화물사업본부내 TF를 구성했다. 대한항공 측은 미국산 계란 수송을 위해 LA와 시카고 등 미국 여러 지역에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국내 유통업체 1곳이 지난주 미국 현지 업체와 신선 계란 수입계약을 했으며 현재 미국 현지에 등록된 수출작업장은 신선란 29개소, 알 가공품 4개소 등 총 33개소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들어오는 물량의 경우 검역 절차 등을 고려하더라도 설 명절 이전에 시장에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AI 신규 의심신고 건수가 0건이었고 추가 확진 농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국은 AI 확산 추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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