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8일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 에버딘시에서 추진하는 에버딘 전시·콘퍼런스센터(AECC)에 저배출 연료전지 셀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두산밥콕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연료전지는 두산 사업 부문인 두산퓨어셀의 미국법인이 공급한다. 두산밥콕은 이를 받아 설계·구매·시공 일괄수행(EPC) 방식으로 연료전지셀을 공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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