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 코인데스크 홈페이지(http://www.coindesk.com)
비트코인 데이터업체 코인데스크의 자료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1030.82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12시 42분 현재 1035.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를 넘긴 것은 2013년 11월 이후 3년여 만이다. 당시 비트코인 붐으로 1100달러 수준까지 급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일본 도쿄 소재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콕스가 해킹공격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가격이 400달러 아래까지 떨어진 바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국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의 투자를 확대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