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지원센터는 22일 베이징에서 핀테크 데모 데이(Demo day)를 열었다고 밝혔다. 데모 데이란 창업 기업들이 개발한 시제품을 투자자에 공개하는 행사다.
로보어드바이저와 개인 투자자용 분석 서비스를 하는 '뉴지스탁' 등 5개 핀테크 기업이 전용 부스를 열고 자사 기술을 투자자에 소개했다.
핀테크지원센터는 중국 청두(成都)의 첨단산업 개발단지인 고신기술산업개발구(고신구) 관리위원회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핀테크지원센터는 이번 중국 베이징을 비롯, 지난 1년간 중국 상하이, 싱가포르, 캄보디아, 영국 런던,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총 6곳에서 해외 데모 데이를 열었다.
핀테크지원센터는 "내년에도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에 기술 시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0차례 데모 데이를 개최를 목표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