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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1300명 직원 일자리 되찾아 다행”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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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17 00:05 최종수정 : 2016-12-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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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면세점 특허를 회복했다. 관세청은 17일 3차 시내면세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난해 11월 면세점 사업권을 상실했으며 올해 6월 폐점했던 상태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지난 6개월간 월드타워점에서 다시 일하기를 기다리며 심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지내왔던 1300여명의 직원들이 다시 원래의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와 한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 완수는 물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보다 성숙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관광한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사에서 관세청은 1·2차 면세점 대전때와 달리 세부 심사 항목의 점수와 총점을 공개했으며, 롯데면세점은 투자규모의 적정성과 재무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현대백화점면세점은 801.5점, 롯데면세점은 800.1점, 신세계디에프는 769.6점을 기록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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