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직원들이 오는 16일부터 각 점포별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기프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서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목동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남성패션 4대 그룹 대전’을 진행한다. 빨질레리·닥스·마에서트로 등 남성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 인기 상품의 가격대는 빨질레리 정장 39만원~59만원, 빨질레리 재킷 48만 3000원~69만 3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의 리빙 편집숍 HbyH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홈데코 용품 할인대전’을 진행해 장식용 트리와 디뷰저, 오르골 등 100여개 크리스마스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드웰링 에펠탑 오르골 9만원(기존가 10만 5000원), SIA 탁상 장식용 트리 3만원(기존가 5만원), BsaB 크리스마스 에디션 디퓨저(200ml) 7만 9000원(기존가 11만 5000원) 등이다.
이밖에 머그컵(1만 5000원), 산타 담요(1만 5000원), 동화놀이책(5000원) 등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빨간색과 녹색이 어울어진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별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스탬프 프로모션’, ‘대형 우편함’ 등 이벤트와 외국인 산타클로스 포토타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난해보다 2배 가량 확대해 진행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