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신라면세점 김태호 상무(가운데)와 임직원이 종합 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제공
‘스마트 앱 어워드’는 2000명의 인터넷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6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심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국가고객만족도(NCSI)’ 등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연이어 1위를 기록하는 성과에 이어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온·오프라인 면세점 서비스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올해 고객 쇼핑 편의 서비스 증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업계 최초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과 SNS연계 로그인, 모바일 앱으로 인도장 대기표 발권, 음성검색, 푸시알림서비스, 쇼핑정보 공유 커뮤니티인 ‘신라 톡톡’ 신설 등 다양한 고객 배려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모바일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이 ‘2015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웹 글로벌서비스 분야 대상과 모바일 웹 쇼핑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앱어워드코리아 2016 올해의 앱’에서 유통 및 상거래 분야 종합 쇼핑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