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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신동빈 “K스포츠재단 75억 추가출연 사전보고 못받아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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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06 15:06 최종수정 : 2016-1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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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6일 재벌 총수들을 상대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열린 가운데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은 K스포츠재단의 75억 추가 출연을 지시한 적이 없으며, 사전 보고 또한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3월 14일 대통령 독대나, 독대를 마치고 난 이후에 안종범 전 수석으로부터 K스포츠재단 하남시 복합체육시설 건립 관련 75억 원 요구받은 정황 있냐”고 질의했으나 신 회장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이인원 부회장에게 이 같은 건의 처리를 지시한 적이 있냐”고 질의했고 신 회장은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신 회장은 5월 말 롯데 각 계열사가 K스포츠재단에 추가 출연한 사실에 대해서는 “최근에 와서, 10월 말과 11월 초에 그런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추가 출연이 2015년도 11월 탈락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특허 발급을 염두해두고 이뤄졌다고 생각안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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