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순실 국조] 손혜원, "규제프리존은 '재벌프리존'"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12-05 15: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규제프리존 특별법이 재벌들의 이권챙기기만 담겨 있는 '재벌프리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더군다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을 통해 미르/K스포츠 재단 기금출연한 재벌들이어서 최순실 게이트와 연결됐다는 의혹제기다.

5일 열린 국정조사에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규제프리존 법안은 곧 재벌프리존 법안"이라며 "기획재정부가 처음 발의할때와 전경련에 기금출연한 뒤 이름이 바뀌었다"고 의혹제기했다.

이어 "이 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1년에 32번이나 발언할 만큼 관심이 컸다"며 "재벌들이 전경련을 통해 미르재단 기금 출연을 한 것을 비춰볼 때 최순실 등이 개입된 것 아니야"고 덧붙였다.

반면 기재부는 이같은 지적이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유일호 기재부 장관은 "규제프리존 법안은 처음 발의때부터 명명됐다"며 "지적하신 부분 같은 것은 아니다"고 발언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