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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일평균 8만명 방문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30 14:27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하남에 일평균 8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교외형 복합쇼핑몰이 21세기 신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했다는 평이다.

스타필드 하남을 다녀간 고객을 분석한 결과, 9월 5일부터 8일까지 사전오픈 4일간 24만명이 다녀갔으며, 9월 9일 그랜드오픈 이후 11월 27일까지 80일간 무려 622만명, 일평균 8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5100만명으로 가정 했을때, 국민 9명중 1명 꼴로 다녀간 셈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평일 기준 6만명, 주말 기준으로는 2배 정도 증가한 11~12만명이 평균적으로 방문하고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은 주말비중이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스타필드 하남의 인기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구색의 상품들과 차별화된 이마트의 전문점,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쇼핑 테마파크에 걸맞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전 세계의 맛집을 모아놓은 F&B 시설 등 진일보한 복합 체류형 공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방문고객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분석해 본 결과, 기존 업태와는 확연히 다른 고객특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야구장, 테마파크 등 놀이시설을 방문하던 고객들이 신규로 유입되면서 고객층이 넓어졌다는 관측이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은 1차 상권인 하남·강동·송파 등을, 2차 상권으로는 강남 등을 합친 총 430만명의 초대형 상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는데, 실제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주요지역에서 방문하는 고객 구성비가 전체 고객 대비 25%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픈 초기 주요상권의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측은 스타필드 하남 오픈 초기, 주말 오후 시간대 교통혼잡이나 일부 식당가의 긴 대기시간 등은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불편 사항들을 확인하여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필드 코엑스몰도 기존 코엑스몰에서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브랜드로고를 새롭게 교체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은 “스타필드 하남은 단순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유통시설을 선택했던 과거와 달리, 고객들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자체가 고객들이 쇼핑공간을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었음을 증명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임 부사장은“앞으로도 고객의 시간과 기억, 경험을 점유하고 교감함으로써 대한민국 고객이 진정으로 인정해 주시는 라이프쉐어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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